*10만원 이상 제품 착용사진과 함께 작성시 적립금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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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안나와도 되지만 아래에 사이즈 기입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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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안나와도 되지만 아래에 사이즈 기입해주셔야 합니다)

키 :
평소 사이즈(ex 44, 55) :44
착용 사이즈 :44
착용 컬러 :청녹

▼후기
여름 초입에 리슬을 방문해 어반원피스(청녹)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좀 더 시원한 원단을 찾아야 했지만 컬러에 반할 수 밖에 없어 선택했습니다

원단은 소개된 것처럼 힘이 있는 탄탄한 원단에 전통 항아리 모양으로 감아지는 듯한 여인의 자태와 쪽빛에 녹음이 가미된 듯한 색감에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구김이 전혀 가지 않는 소재라서 옷걸이에 걸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처럼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도 나름 시윈합니다. 속치마가 안에 입는 속옷이랑 말리지 않는 소재입니다. 그래인지 무더운 찜통 더위에도 견딜만 합니다. 외출시 여러 원피스를 입어 보았다가 고풍스럽고 단아해 보이는 어반 원피스 컬러에 매료되어 결국 어반 청녹 원피스를 입고 갑니다. 집에서 일 할 땐 앞치마만 두르면 됩니다.

따스한 엄마의 품처럼 모든 저고리를 다 소화 해내는
마력과 저처럼 특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전주근교에 살아서 입어 보고 구매했지만, 혹시 온라인 구매 하실 분들도 귀찮은 반품과 그로 인한 택배비 부담 걱정 안하도 될 듯 싶네요

며칠 전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에 컬러링으로 적용되는 국악음원이 몇 개 안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랬습니다. 우리것인데 말입니다. 생활한복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우리 것을 입지 않고, 사지 않고, 사용하지 않으며세계화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언어도단이 아닐 듯 싶네요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이 새벽 4시에서 5시를 넘어가는 가고 있습니다. 댓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잠을 설칠 정도 였다면 아시겠죠? 다쓴 댓글이 혹시 올리기 전에 사라질까봐 조심조심 써 내려 갑니다.

여러분!
저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혹여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정성과 매의 눈으로 미루어든 레포트를 써 봅니다.


전 이제 운동하러 갑니다.
건강 챙길 나이라서요
생활한복 입구요
룰루 랄라

어린시절 말괄량이 삐삐처럼요
마음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