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서 멀리 떠나 바닷가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때가 다가왔습니다. 일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고 마린 저고리 입고 집근처에 있는 해산물 식당에 가서 두시간의 여유와 음식을 즐겼습니다. 긴 저고리에서 반팔 저고리로만 바꿔 입어도 기분이 달라지는군요. 저고리가 얇고 가볍고 까실까실한 감촉으로 32도 온도에서도 견딜만 합니다. 기존의 저고리보다 좀 더 짧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패브릭 성질상 자르르 하지 않고 빠빳해서 그런가 봅니다. 가슴사이즈가 크신분은 앞이 조금 들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단추는 처음 한두번 끼워넣을떈 힘들지만 자주 입으면 자연스럽게 채워집니다.
작성자 leesle
작성일 2019-05-29
평점
비록 바닷가는 아니더라도 맘만으로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에 리슬이 보탬이 되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사진으로 엿보이는 시원함과 단아함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리슬과 함께 시원하게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적립금도 넣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