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cm, 53kg, 옷에 따라 상의 사이즈 55~66(어깨가 조금 넓은 편) 사이즈 딱 맞습니다.
셔츠 주제에 너무 비싸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눈 딱 감고 질렀는데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열어서 겉옷처럼 입어도 되고 소매를 접어올려 단추로 고정하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연출할 수도 있으며 옷을 여며 입으면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남자 저고리 모양인데 몸매를 살려주며 슬림하게 떨어져서 둔해 보이지도 않아요.
검정 쫄바지와 입으면 시크하고, 사폭 슬랙스와 입으니 독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릴 수 있어요. 활용도가 무척 높은 녀석입니다.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그만큼 세심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만들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바지보다 더 비싼건....쬐끔만 더 쌌으면 좋겠.....)
양장 모자랑도 잘 어울리네요. 여러모로 유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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