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의 끝자락에서 구입한게 미인도 살구색 원피스였기에 재질은 알고 있었고.
이 역시 매장에 가서 색을 보고 구입했어요.
워낙 초록색을 좋아하기에 망설임없이 구입.
아주 초록은 아니고 살짝 파스텔톤이에요.
어느분 후기처럼 이전 계절 원피스들에 피하면 재질은 좀 후줄근해 보이고.
날카로운 곳에 찍히면 올도 쉽게 나가기도 하고요.
조심은 좀 해야해요.
몸판은 땀흡수가 안되는 재질이라 땀이 주루륵 흐르게도 하고요.
대신 여름용이라 원피스 자체는 많이 가벼워요.
제안)
여름용 치마이니 더욱 더 기존 치마보다 짧은 길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키가 156cm밖에 되지 않기에 치마 길이가 두종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합니다.
기존 길이와, 기존보다 10여센티 짧은 길이.
비싸게 주고 샀는데 수선비까지 들일 수는 없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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