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의 매력
안녕하세요.
저는 한복을 좋아하는 20대 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한복을 좋아해서 고등학교때부터 개량한복을 구입해서 명절에 입었어요. 그래도 한복이라는게 너무 정형화 되어있다보니 명절 아닌 다른 때에 입기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을 하다가 리슬을 발견했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에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느낌!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었어요.
하지만...가격도 있고 처음 사는 거라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침 주변 지역에 바람상점이 열린다고해서 가서 입어보고 첫눈에 반하여 저고리2개에 원피스1를 구매하였답니다.
구입하고 제일 처음 뮤지컬을 보러 갈때 입었어요. 그날 주변 관광도 같이 했는데 보는 사람들 마다 "혹시 한복이에요?" "어디서 사셨어요?" 라고 물어보면서 호기심을 가졌어요. 그 호기심이 긍정적인 것이라 저도 당당하게 대답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뭔가 제가 한복전도사가 된 것 같아 행복했어요^*^
입고 다니면서 불편할까봐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불편했고 오히려 짧고 딱붙는 일반옷보다 더 편하고 우아한 느낌이었어요.
이번에 리슬에서 생활한복을 구입하고 입고 다니면서 '앞으로 한달에 2번씩 날을 정해서 입고다니면서 우리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자!'라고 결심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리슬을 통해 한복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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