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떻게 작은 브랜드가 유명 스타들, 대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나요?
___리슬이 생각하는 한복을 대중화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컬래버레이션’이다. ___(중략)___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것 사이에 한복을 섞어서 대중들의 눈에 익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___(중략)___어느 날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이랜드의 ‘스파오’라는 SPA브랜드에서 온 메일이었다. ___「대기업과 컬래버레이션 어떻게 한다고? 中」
Q. 번듯한 '학벌'과 '자격증' 없어도 사업 할 수 있을까요?
___나는 한복을 실컷 입기 위해서 이 직업을 선택했다. 디자이너라고 하면 으레 패션디자인이나 의류학과를 나왔을 거라고 예상하는데, 상상하지도 못한 출신학과 이야기에 다들 깜짝 놀라곤 한다___「한복과 사랑에 빠진 그 순간 中」
Q. 성장 없이 늘 제자리인 것 같아 회의가 들어요. 리슬이 갑자기 성장한 계기가 있나요?
___사업을 하다 보면 갑작스레 도약하는 순간이 있다. 매번 비슷한 자리에 있는 것 같고 더딘 성장에 이 길이 맞나 싶을 때쯤, 뻥튀기처럼 ‘펑’ 터지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___「손짱에서 리슬로 점프한 순간 中」
Q. 자본이 없는 1인 기업이라 직원을 채용할 수도, 마케팅 할 수도 없는데...어떻게 대박낼 수 있을까요?
___2011년 첫 대량생산의 실패 이후 나는 한동안 의기소침해 있었다___(중략)___티저를 통해 시장반응을 먼저 확인하기로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내가 직접 입고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렸다. 치마길이며 소매통, 이 한 벌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들을 했는지 소상히 남겼다. 이번에는 미리 생산하지 않고 예약주문 방식을 취했다. 이미 첫 대량실패의 실패 경험이 있었기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분위기가 처음과 달랐다. 업로드와 동시에 하루사이에 수십개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거 되겠구나 싶었다. 「철저한 분석으로 탄생한 미인도 시리즈 中」
그 외....
Q. 방탄소년단은 직접 만났나요?
Q. K-pop 가수들을 위한 한복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나요?
Q. 사업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은 없었나요?
Q. 영감을 받기위해 매일 하는 일이 있나요?
Q. 펀딩을 매번 성공하던데 비결이 뭔가요?
Q. 밀라노패션위크 패션쇼는 어떤식으로 준비했나요?
Q. 디자이너가 되려면 대학 진학을 해야하나요? 등등
책 속에는 저자가 그간 수 백번도 넘게 들은 질문과 궁금증이 책에 모두 담겨 있어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부터 현업에 있는 창작자분들을 위해서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자제하고 리얼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원리와 성공비결을 적었어요. 텀블벅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8년 만의 신간 <한복 입는 CEO>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