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일러스트레이터 김수정 작가와 리슬은 한복이라는 공통분모로 묶여있습니다.
리슬은 한복을 재해석하고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일상 생활에 스미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김수정작가는 작품의 테마이자 작품 세계관의 시그니처로 한복을 그려왔습니다.
우리는 한복을 입는 것만이 아닌 일상의 즐거움이 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가장 선도적인 한복 브랜드 리슬과 김수정 작가의 독특한 그림체를 녹여낼 아이템으로 "인형 옷입히기"를 떠올렸습니다.
어린시절 두꺼운 종이에 그려져있던 종이 인형과 그 옷들을 기억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종이인형은 스티커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종이인형은 순수했던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이자, 한복을 즐기는 문화를 새롭게 녹여내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김수정 작가의 손에서 리슬의 대표 아이템과 2017A/W 아이템이 한복 매니아를 위한 굿즈로 탄생되었습니다.
쉽게 떼어 코디할 수 있고, 휴대폰, 모니터, 냉장고, 파티션 등 매끈한 곳이면 어디든 붙여둘 수 있습니다.
자녀와 조카, 어린 아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좋은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한복을 좀 더 생활에 가까이 두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겠죠.
리슬은 작은 것에서부터 한복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한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소소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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