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어서 이렇게 땡큐리슬에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올해 제 삶의 가장 큰 행복인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저랑 직업이 같은 도덕교사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였을 때 바람상점인 현대 백화점에서 처음 사준 옷이 바로 리슬 한복이랍니다. 올해 8월 25일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사진과 함께 도덕 인성교육 수업을 위한 프로필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실 성격이 저와 많이 다르고 취미생활도 달라서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취미를 함께 하자고 했지만 매번 실패했었어요. 그런데 서로 전통적인 것을 좋아해서 커플티 대신에 한복으로 같이 웨딩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리슬 한복을 입고 촬영을 한 이후에 남편도 한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같이 다도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다른 취미들도 찾게 되었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함께 다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다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리슬 한복을 입고 한 학기에 두 번 주변 복지센터에 봉사활동을 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떙큐리슬에 아이들의 봉사활동 사진을 올려서 보여드릴게요^^ 혹시 전주에서 맛있는 차를 드시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리슬 한복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 갈게요^^
작성자 leesle
작성일 2018-12-29
평점
리슬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만 되시고, 같은 취미와 같은 직업까지 겸비한 훈남의 남편분과도 정말 행복하실 일 만 남으셨네요~ 저희 리슬도 고객님의 행복을 빌어드리겠습니다.
언제든 전주 오실일 있으시면 매장을 들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아이들과의 봉사활동 사진도 꼭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