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데뷔한 한복, 방탄소년단(BTS)도 입은 한복, 세계 수출 1위 한복.’ 모던 한복 브랜드 업체 리슬의 황이슬 대표가 이뤄낸 결실이다. 황 대표가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던 배경에는 전통 한복의 틀을 깨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 제작법, 입는 방식 등 진화된 형태의 ‘모던 한복’을 개척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황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예복 중심의 한복을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만 입는다”라며 “어떻게 하면 한복을 일상에서 더 입게 할 수 있을까 연구한 결과물이 ‘리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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